3박자 기쁨
사람은 언제 기뻐하며,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사람들이 가장
기뻤을 때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를 보니, 어떤 이는 학교에 합격했을 때, 어떤 사람은
집을 샀을 때,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났을 때, 대회에서 입상하였을 때 등등 이다. 이로
보아 대체로 기쁨은 자신의 소원이 충족될 때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남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행동하는 사람, 남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는 사람이다.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이것은
능력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일은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소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 그것을 만족시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요한복음 3:16에 나타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이니라
하나님의 소원은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이루기 원하시는 절대절명의 소원이다. 하나님의
소원에 관심을 가진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을 안다. 곧 전도인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을 만족시켜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기쁨을 가져다 드리는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사람은 기쁨을 소유하게 된다. 그래서 그 기쁨을 세상의 어떤
보물과도 바꾸지 않는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펄 벅 여사는 그의 작품 <싸우는 천사>에다 이런 글을 썼다. “초기의
선교사들은 전사(戰死)의 운명을 타고 난 사람들이었다. 그 들에게 있어 종교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싸워 지켜야 할 대상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영광스러운 종말을 죽음으로 맞이해야
할 때에라도 전혀 겁내 지 않았으며 오히려 기쁨에 차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
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굳세게 나아갔고 전도했으며 권면했다. 그들은 이러한 일이야말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시급한 일이라고 믿었다.”
전도는 또한 대상자에게 결국은 천국을 맞이하는 기쁨, 영생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결국 전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전도받은 사람을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