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닮음을 향한 경주




다름과 닮음을 향한 경주
전성진 전도사

“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 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1:12, 25

서로 다름을 향하여
오, 서로 다르기에 조화로운 세상이여!
하나님의 세상은 같아야 할 것과 달라야 할 것이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세상이다.하나님은 같아야 할 부분과 달라야 할 부분을 엄격하게 구분하신다. 모든것이 꼭 같은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을 각기 종류대로 지으신 개성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앞에서는 꼭같은 두개체는 필요없다. 거대한 우주는 조각 그림 주기 퍼즐, 각기 다른 모양이 각자의 적합한 위치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의 세계는 아름답게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서로로 부터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각자의 달란트, 은사, 기호들, 성격들, 특성들, 이 모든 것들이 서로 다르기에 하나님 나라는 아름답고 보시기에 좋다. 우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내고 잘 개발시켜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 다른 부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을 때 하나님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원하시든지 하나님의 요구를 채워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때로 충돌하는 겨우가 있다. 서로 충돌하는 것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을 때 일어난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다름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에 적합한 다름은 마치 제각기 다른 그림조각들이 제자리에 속하여 있을때 아름다운 전체 그림을 이루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다름이 만들에내는 장관을 우리는 ‘조화’라고 한다.
자신의 위치에서 상대방의 위치를 침범하지 않고 존중할 때 충돌은 사라진다. 서로 다르기에 서로의 부족을 채울 수 있고, 서로 다르므로 상대방의 튀어나온 부분을 감쌀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다름의 이유에 반기를 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서로 다르게 지으신 것을 멸시해서는 안된다. 남이 나와 같지 않다고 비난해서도 안되고 남이 나처럼 되도록 강요해서도 안된다. 또 내가 ‘남과 같지 못함’에 대하여 자신을 학대하는 어리석음을 행해서도 안되다. 그저 남의 개성은 존중해 주고 나의 개성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서로 닮음을 향하여.
오, 서로 같으므로 목적있는 세계여!
서로 달라야 할 것이 있는 동시에 절대 달라서는 안될 것이 있다. 피조 세계의 많은 것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의 목적만은 같아야 한다. 각 개체가 서로 다름에도 서로 다름의 목적만큼은 동일해야 한다. 모든 다름의 목적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켜 드리는 것이다. 서로 다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이다.서로의 은사와 달란트, 개성이 달라도 비젼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모든 다름은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 아름다와야 한다. 하나님의 눈에 아름답지 못한 다름은 독단인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경건된 삶을 통해 우리는 같아야 될 한 형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경주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아감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이땅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함에 있어서 우리는 같은 노력과 같은 희생과 같은 고민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에 있어서 하나가 되어야 하며,불쌍한 자를 향한 동정에 있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눈물흘리시던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에 있어서 우리는 서로 닮아야 한다.

서로 다름의 깊이를 더해가면서 서로 닮음에 있어서 우리 인격과 신앙을 더욱 날카롭게 갈아가자. 삶이 지속될 수록, 생의